세계적 IT 자문 기관 가트너는
2017년 전세계 IT 지출이 2016년보다 2.4% 더 증가한 3.5조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가트너의 부사장이자 애널리스트로 활동중인 존 데이빗 러브락은
“디지털 비즈니스는 기존 비즈니스의 지원 방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세대 서비스가 새로운 범주의 지출을 이끌 것이다”라며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로는 각 산업 별로 제조 분야의 사물인터넷(IoT), 금융 서비스의 블록 체인(Blockchain), 유통 업계의 스마트 머신이 있다”라고 말했다.
가트너는 올해 전세계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시장이
지난 해 2016년 5.3%의 성장률에서 올해 7.6%로 증가하면서 매서운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은 또한 이러한 현상이 더 많은 기업이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디지털 비즈니스 채널로부터 수익을 창출하게 되면서,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및 기능을 더욱 신속하게 자동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러브락 부사장은 “SaaS 기반 엔터프라이즈용 어플리케이션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는 IT 운영 관리 툴의 도입도 많아지고 있다.”
또한 “이런 클라우드 기반 툴을 통해 인프라 운영 조직들(I&O)은 기능을 한층 빠르게 추가하고
어플리케이션 출시 주기를 단축시키는 새로운 기술들을 도입할 수 있다.
만약 인프라 운영 팀이 급변하는 환경을 제대로 모니터링하고 따라가지 않는다면
인프라와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의 질이 낮아질 수 밖에 없으며,
이는 곧 최종 소비자의 경험에 영향을 끼쳐 회사 수익성과 브랜드에 악영향을 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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