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작업은 적절한 계획, 수행, 테스트 없이는 상당히 어려운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여자의 단 27%만이 해당 기업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에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를 피하고 성공적인 마이그레이션을 이룰 수 있도록 확인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대로 된 클라우드 공급자 선정하기
여러 클라우드 공급자들 중 기업에 가장 적합한 공급자를 선정하려면 비즈니스와 관련 된 많은 부분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제대로 된 클라우드를 선정하기 위해 고려해야할 사항들에 대해 알아봅시다.
기업들은 어떤 퍼블릭 클라우드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을까요?
AWS가 압도적으로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Amazon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장에 처음 도입하였으며, 현재까지 꾸준히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Microsoft, Google, IBM 과 같은 대형 IT 기업들이 Amazon과 차별화된 기능들과 가격 정책으로 그 뒤를 쫓고 있습니다.
해당 기업이 집중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가요?
각 클라우드 공급자 마다 다른 장단점을 가집니다.
일부 공급자는 초 단위로 볼륨을 확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른 업체에서는 보다 고객에 맞춰진 어플리케이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단순히 클라우드 업계의 선두 기업을 선정하기 보다는 해당 비즈니스의 요구사항에 어울리는 공급자를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만큼의 데이터베이스 용량을 원하나요?
기업에서 시간과 공을 들여 마이그레이션을 수행한 이후에 다시 다른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이전하는 일을 사전에 방지하려면, 해당 기업이 필요한 데이터베이스 용량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클라우드 공급자를 찾아야 합니다.
실제로 얼마의 비용이 발생할까요?
클라우드 비용을 측정하는 일은 상당히 복잡합니다.
따라서, 해당 기업의 어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에서 어떻게 운영되는 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보낸 메시지, 대역폭(Bandwidth), API call, 그리고 지리적 위치와 같이 간과할 수 있는 비용에 대해서도 주의해야 합니다.
마이그레이션 준비하기
자 이제 클라우드 공급자를 선정했다면, 가장 중요한 부분을 다룰 차례입니다.
마이그레이션에 대해 단계별로 알아보겠습니다. 어떤 워크로드를 우선적을 이전시켜야 할까요?
처음으로 이전시킬 어플리케이션은 이전이 쉽고, 덜 중요한 것으로 선정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해당 기업은 피해가 크지 않은 선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들을 접해보고 프로세스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어플리케이션 아키텍쳐가 변경되나요?
클라우드 서버로 마이그레이션 하게 되면 기존의 시스템과 다르게 운영 되는 컴퓨팅 환경을 접하게 됩니다.
서버, 네트워크 그리고 데이터 서비스 모두 다르게 운영되기 때문에
기업들은 기존의 시스템을 사전에 업데이트 시킴으로써 이러한 변화에 준비해야합니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퍼포먼스에 어떤 이점을 가져올 수 있나요?
아마 기업이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퍼포먼스일 겁니다.
그렇지만 어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에서 항상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이와 같이 분산된 컴퓨팅 환경으로 변경하면서 예상치 못한 병목현상(Bottleneck)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기업들은 많은 스토리지와 서버에 엑세스할 수 있지만 이러한 광범위한 환경은 팀이 생산적인 일에 집중하기 보다는 커뮤니케이션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원하는 퍼포먼스를 이루기 힘들어집니다.
기업 내에 직원들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할 준비가 되어있나요?
직원들은 새로운 환경의 기술과 프로세스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개발자, 담당자, 관리자 모두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클라우드에서 기업의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을 세우셨나요?
데이터베이스나 어플리케이션을 새로운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 했다면 이제 어떻게 운영하실 건가요?
아래 계획들을 세워야 합니다.
• 코드 업데이트를 위한 계획
• 문제 해결을 위한 계획
• 퍼포먼스 측정을 위한 계획
다운타임(Downtime) 이슈에 대처하기
서비스 사용자들이 마이그레이션이 진행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운타임(Downtime)에 대처할 수 없다면, 기업은 이러한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거버넌스와 보안의 변화
기업의 여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클라우드에 있는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기존의 자체적 환경과 달리 클라우드 공급자로부터 제공받는 플랫폼안에서 기업들은 보안과 여러 절차에 대한 통제를 이루기 힘듭니다.
기업이 클라우드 이전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보안 이슈 입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기존 시스템과 다르게 기업이 하드웨어를 직접 관리하지 않기 때문에 위협이나 Breach와 같은 이슈에 대처하는 방법도 상당히 다릅니다.
결론적으로 기업은 보안 절차와 전략을 재검토 함으로써 기업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마이그레이션 수행하기
기업은 여러 툴들을 올바르게 사용함으로써 마이그레이션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데이터를 이전할 것인가요?
기업은 해당 데이터베이스와 어플리케이션의 사이즈에 따라 이에 맞는 여러 기술들을 사용하여 모든 데이터를 이전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 마이그레이션할 워크로드가 많지 않을 경우, 단순히 데이터를 복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많은 양의 워크로드를 이전할 경우 이런 방식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긴 시간이 걸리거나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우 데이터를 전송하기 이전에 압축해야 하거나 물리적 드라이브를 공급자에게 배송함으로써 대역폭(Bandwidth)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마이그레이션 중 보안 유지
모든 정보와 코드는 클라우드로 이전되는 동안에도 안전하게 보호되어야 합니다.
민감한 데이터를 이전시키는 동안 사용되는 일시적 스토리지는 데이터의 최종 정착지만큼 까다로운 보안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하기
데이터베이스를 이전시키는 일은 까다로운 일입니다.
제대로 된 툴을 사용하여 해당 데이터베이스가 올바르게 작동하도록 데이터베이스의 구조와 제한사항에 대해 확인해야 합니다.
올바른 마이그레이션 툴 사용하기
기업은 클라우드 공급자가 제공하는 툴이 어떻게 작동하는 지 파악해야 합니다.
훌륭한 툴을 사용하더라도 데이터베이스를 이전시키는 일은 까다로운 과정입니다.
가장 적합한 방법은 이러한 툴들을 다뤄본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입니다.
한 군데의 클라우드 공급자에 종속되지 않도록 하기
기업의 어플리케이션이 한 클라우드 공급자에 종속되지(Locked in)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나 Metadata로 인해 이를 실현하는 것은 만만치 않습니다.
가상머신(Virtual Machine)과 같은 툴들은 클라우드 환경 간에 이동이 쉽지 않습니다.
Metadata가 한 플랫폼에 맞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진행이 이루어 졌는지 확인하기
마이그레이션 이후 모든 워크로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는 생각보다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이러한 테스트를 자동화하길 원합니다.
테스트에 포함되어야 할 중요사항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전한 워크로드가 작동되는지
-모든 데이터가 이전 되었는지
-모든 워크로드에 접근이 가능한지
-모든 내부 직원들이 적절하게 소통하고 있는지
-모든 관리 툴을 통해 새로운 클라우드 어플리케이션들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지
이러한 모든 테스트가 자동화 되지 않은 경우 일일이 수작업으로 해야 합니다.
이러한 모든 단계를 올바르게 수행하기란 만만치 않습니다.
때문에 관련 경험이 많은 조직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떤 종류든 IT 마이그레이션은 위험하고 오류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문제나 추가비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저렴하게 수행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기업은 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더 저렴하게, 더 빠르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위에서 다룬 것과 같은 모든 절차를 올바르게 수행했을 경우 가능합니다.
베스핀글로벌과 클라우드 매니지먼트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info@bespinglobal.com으로 연락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