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 클라우드 인사이트 시리즈
클라우드 도입을 검토 중인 인프라 운영 담당자는 기술적인 측면에 대한 고려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도입이 비즈니스와 예산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번 베스핀 클라우드 인사이트 시리즈에서는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내부 저항을 줄여 효과적으로 클라우드를 도입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Contents
- – Key Challenges & Recommendations
-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내부 관계자 커뮤니케이션시 겪을 수 있는 어려움 및 설득 전략
- – 워크로드 분석
- 클라우드에 적합한 워크로드 선정 방법
- – 클라우드 유형에 따른 설득 커뮤니케이션
- 프라이빗 클라우드
- 퍼블릭 클라우드
-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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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Challenges
- 대부분의 인프라 운영 담당자들이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할 워크로드 선정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 인프라 운영 담당자들은 클라우드 도입을 정당화하기 위해 내부 관계자들을 설득해야 합니다. 특히 기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재무 및 구매 담당자들을 설득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 적절하지 못한 워크로드 범위 선정은 예산 초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비용 절감이 클라우드 도입의 최우선 과제인 기업들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클라우드 도입을 망설이기도 합니다.
Recommendations
- 프로젝트 범위를 결정하기 전 이전할 워크로드를 먼저 선정합니다. 선정 시 클라우드에서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워크로드인지 평가해야 합니다.
- 가상화와 시스템 통합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면,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퍼블릭 클라우드 보다 적절할 수 있습니다. 기업 환경에 맞는 다양한 클라우드 옵션을 고려해야 합니다.
- 가트너에 따르면 비용 절감 만이 클라우드의 이점은 아닙니다. 비용 절감만을 강조하는 경우 빠른 구축과 확장을 통해 시장 진출을 앞당기고, 해외 진출이 용이해 진다는 클라우드의 이점을 간과하게 됩니다.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은 당연한 수순이 되고 있습니다. 기술이 성숙해지고 클라우드 도입이 증가하고 있지만 기술 외적인 부분, 특히 비용과 가버넌스 등의 문제는 여전히 인프라 담당자에게는 숙제입니다. 클라우드 구매 프로세스는 전통적인 IT 인프라 구매와는 전혀 다른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충분한 설명을 통해 재무팀과 구매팀 등 비용에 연관된 관계자들을 설득해야 합니다.
또한 효과적인 클라우드 운영을 위해서는 워크로드 선정이 중요합니다. 워크로드 배치 전략을 살펴보기 전 클라우드의 종류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클라우드는 크게 3가지 유형 –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 로 나뉩니다.
퍼블릭 (Public) | 프라이빗 (Private) | 하이브리드 (Hybrid) | |
사용자 (Tenant) | 제한없음 | 제한있음 (공급자와 사용자가 동일) | 퍼블릭, 프라이빗, 물리 인프라를 혼합하여 사용하는 형태 |
소유주 (Ownership) | 클라우드 공급자 | 클라우드 공급자 |
워크로드 분석: 클라우드에 적합한 워크로드 선정하기
- 클라우드 도입을 정당화하려면 먼저 클라우드에 적합한 워크로드를 선정해야 합니다. 선정된 워크로드를 기준으로 프로젝트 범위를 결정합니다.
- 개발자와 IT 담당자들은 생산성 향상을 이유로 클라우드 도입을 환영합니다. 하지만 이미 안정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비즈니스와 시장 확대에 관심이 없는 일부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에게 인프라의 개선이나 생산성 향상은 관심 밖일 수 있습니다.
- X86 기반으로 설계되지 않은 어플리케이션들은 클라우드 이전 시 재 설계가 필요합니다.
- 주로 개발자들이 클라우드의 최대 수혜자입니다.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지 않는 기업들은 클라우드로 인한 비용 절감을 경험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클라우드 도입이 적절하지 않은 환경들도 있습니다.
- 유동적이지 않은 비즈니스 환경
- 변화가 많지 않고 안정적인 워크로드와 시스템
- X86을 기반으로 하지 않거나 리눅스 및 윈도우 이외에 다른 운영 체제에서만 작동되는 어플리케이션
- X86을 기반으로 하되, 가상화 환경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어플리케이션
- 어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을 실행할 개발 인력이 부족한 경우
- 이미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
- 물리 서버 내에서만 운영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 The End of PART 1 –
PART 2에서 클라우드 유형에 따른 도입 설득 전략을 살펴봅니다.
* 본 컨텐츠는 가트너 리서치를 토대로 재구성 되었습니다.